⚾4월 14일 MLB 분석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VS 마이애미 말린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대 마이애미 말린스: 디비전 라이벌리 재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VS 마이애미 말린스>

이번 주 토요일 오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마이애미 말린스가 3게임 짜리 디비전 시리즈를 계속 이어가며, 두 팀 모두 시즌을 강력하게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브레이브스는 7승 4패의 성적을 보이고 있고, 말린스는 2승 11패로 서부 컨퍼런스에서 최하위를 기록 중입니다. 두 팀은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2승 2패로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브레이브스는 크리스 세일을 선발 투수로 내세우며 이번 경기에 임합니다. 세일은 이번 시즌 두 번의 선발 등판에서 각각 필라델피아와 애리조나를 상대로 5.1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지난 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102.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4.30과 1.13의 WHIP를 기록했습니다. 세일은 마이애미를 상대로 통산 11.2이닝 동안 6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마이애미 말린스는 맥스 마이어가 선발로 나서며, 이번 시즌 두 경기에서 각각 엔젤스와 카디널스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마이어는 이번 시즌 두 경기에서 총 11이닝 동안 3실점만을 허용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경기는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하는 그의 첫 경기가 될 것입니다.

브레이브스는 맷 올슨과 마르셀 오수나가 타선을 이끌고 있으며, 올슨은 올 시즌 초반 이미 3홈런과 9타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팀은 평균 6.65점을 기록하며 리그에서 두 번째로 높은 득점력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투수진의 일관성이 떨어지며 평균자책점 5.0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말린스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초반에 크게 고전하고 있습니다. 팀은 재즈 치솜 주니어가 부상에서 돌아와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지만, 팀 전체적으로는 평균 3.2점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투수진 역시 평균자책점 4.92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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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마이애미 말린스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