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창단 약 6년만의 'LCK CL' 우승!

KT 롤스터, 창단 약 6년만의 'LCK CL' 우승!

<KT 롤스터 선수진>

KT 롤스터가 약 6년간의 기다림 끝에 '우승컵'을 들고 왔습니다. 롤드컵에서 이루어지지 않았던 일을 2군 무대인 'LCK 챌린저스 리그(CL)'에서 이루었죠. 이번 우승은 KT에게 1·2군 통틀어 2018년 LCK 서머 시즌 이후 6년 만에 찾아온 것입니다.

KT는 LCK 공식 2군인 '2024 LCK CL 스프링'에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결승전에서 3-1로 승리하여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KT는 CL에서의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유백진과 한인웅 선수는 '로열로더'로 등극했습니다.

CL은 LCK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을 위한 리그로, 지난해까지 활약한 선수들이 LCK 스프링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를 통해 KT는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진심임을 입증했습니다.

KT는 정규리그에서 1위로 마무리되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DK에 패배하여 결승진출전을 치러야했습니다. 그러나 결승에서 DK를 이기고 '봄 왕좌'에 올라섰습니다. 이는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고집해온 '유망주 육성'의 결실입니다.

KT 주전 라이너인 신인 이승민 역시 2군에서 활약하여 대표팀에 콜업되었습니다. 물론 아직은 경험이 부족하고 기복이 있는 플레이를 보이지만, 히라이 감독은 그의 노련하고 과감한 플레이를 믿고 있습니다.

또한 KT는 새로운 유망주들의 등장으로 더욱 밝은 미래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로열로더가 된 유백진과 MVP에 선정된 신민제를 비롯해 LCK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들이 등장했습니다. 결승전 MVP에 뽑힌 신민제는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이번 CK 우승을 통해 KT는 유망주 발굴과 육성의 성과를 입증하였습니다. 이는 토토사이트에게 큰 자신감과 희망을 줍니다. 향후 KT는 더 많은 유망주를 발굴하고, 그들을 성공적인 프로게이머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롤스터가 이룬 이번 성과는 단순히 우승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롤드컵에서 더 큰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