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신인' 잭슬 할러데이의 메이저리그 도전, 빅리그의 벽은 역시나 높나?

'특급 신인' 잭슬 할러데이의 메이저리그 도전, 빅리그의 벽은 역시나 높나?

<잭슨 할러데이>

볼티모어에서 무려 111억원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한 잭슨 할러데이는 이틀 연속 메이저리그의 높은 벽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보스턴과의 경기에 2루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전날 데뷔전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부친인 맷 할러데이도 경기장에 있었는데, 그는 과거 메이저리그에서 뛰며 올스타에 7번이나 선정되었습니다.

미국 출신인 잭슨 할러데이는 부친의 '야구 DNA'를 물려받아 아마추어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메이저리그의 관심을 끌었고, 202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볼티모어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할러데이는 올해 트리플 A에서 출발하여 메이저리그 데뷔 전까지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 2홈런 9타점 1도루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데뷔 후에는 이틀 연속 무안타로 호락호락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수비에서도 긴장한 모습을 보여 호흡이 맞지 않고 있습니다.

할러데이의 빅 리그 데뷔 이후의 모습은 토토사이트들에게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경기력과 메이저리그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여전히 높습니다. 팬들은 그의 첫 안타가 언제 나올지 기대와 궁금증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