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유로 2024에서 영국의 10번의 적임자는 누구인가? 벨링엄과 포든, 베르나베우에서의 정면 대결

<주드 벨링엄과 필 포든>

UEFA 유로 2024에서 영국의 10번의 적임자는 누구인가? 벨링엄과 포든, 베르나베우에서의 정면 대결

유로 2024에서 영국의 10번 포지션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주드 벨링엄의 레알 마드리드와 필 포든의 맨체스터 시티가 화요일 밤 베르나베우에서 맞붙으면서, 두 주요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선택은 벨링엄이다. 마드리드에서의 첫 시즌에 20골을 기록한 20세의 그는 분명 이 자리에 합당한 선택이다.

벨링엄은 지난달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동점골을 넣으며 국가대표팀에서 첫 웸블리 골을 기록했고, 해리 케인이 건강할 때 두 선수의 연계 플레이는 고무적이었다.

그 벨기에 경기에서 포든은 왼쪽 윙으로 시작했는데, 그것이 영국 대표팀에서 그의 주 포지션이다. 하지만 23세의 그를 중앙에서 더 많이 사용해야 한다는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10번 포지션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후 그 자신도 중앙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벨링엄을 더 깊은 곳으로 내려 포든을 10번으로 기용할 준비가 되어 있을까?

마드리드에서 상대편에 선 벨링엄과 포든은 그들이 탐내는 역할에 무엇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를 보여줄 기회를 갖게 되며,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그 핵심적인 플레이메이킹 포지션에서 우선 순위를 왜 그들에게 둬야 하는지를 설득할 수 있을 것이다.

아스날은 해리 케인을 토트넘에서 수년간의 고통과 좌절 끝에 보낸 것으로 생각했다.

영국 대표팀의 주장은 토트넘 색깔의 19경기에서 14골을 기록하며 아스날에 대한 악몽과 같은 존재였다.  오직 레스터와 에버튼만이 케인을 막는 데 있어 더 나쁜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의 아스날 상대 기록에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으로의 8번의 방문 중 5번에서 골을 넣은 것이 포함된다.

이제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 선수로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무대 중 하나로 돌아온다. 그는 새 팀에서 첫 37경기에서 38골을 기록하는 불멸의 힘을 보여줬다.

하지만 그는 움직이지 않는 대상과 맞서게 될까? 그는 한 달 동안 실점하지 않은 아스날 방어진과 맞서게 될 것이다. 윌리엄 살리바와 가브리엘은 몇 주 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에를링 홀란드를 막아낸 이후 신선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스날은 북런던으로 돌아온 그들의 1번 악당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잊혀진 남자 제이든 산초는 수요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할 때 그의 부활한 형태를 보여주려고 한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계획에서 8월 이후로 제외된 이후, 24세의 이 윙어가 도르트문트에서 임대 생활을 시작할 때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 하지만 이제 그는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국제 대회 휴식기 전에는 PSV와의 16강 2차전에서의 선제골을 포함해 연속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이후 그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2-0 승리에서 드리블 통계를 이끌었고,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패배한 경기에서는 팀 동료들에게 무려 일곱 번의 기회를 창출하며 눈에 띄었다.

유나이티드의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 야망은 이미 오래전에 끝났지만 - 산초는 이번 주에 그의 모기업에게 그들이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려고 할 것이다.

킬리안 음바페는 20세가 되기 전에 세계 챔피언이 되었다. 하지만 이제 25세인 그에게 챔피언스 리그는 여전히 그가 도달하지 못한 상이다.

음바페의 장기적인 미래는 다른 곳에 있는 것 같지만, 프랑스인은 파리 생제르맹을 이끌고 그들의 첫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려 클럽에서의 그의 유산을 확립하고자 한다.

이적에 대한 소문은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의 단절된 시즌을 초래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암호 같은 코멘트와 벤치에 앉는 시간은 프랑스 클럽과의 그의 마지막 캠페인으로 예상되는 시즌의 이야기였다.

이 모든 드라마에도 불구하고, 음바페는 여전히 모든 대회에서 39골을 기록하는 등 화려한 활약을 펼쳤고,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6골을 넣었다. PSG의 8강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할 때, 프랑스 포워드에게는 축구 역사에 자신을 새기는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음바페를 상대로 해야 할 전망에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이다. 그는 그들을 상대로 단 두 경기에서 4골을 넣었다.

스페인 챔피언들의 2017년 6-1 대역전승은 음바페가 파리로 이동하기 전에 있었던 일이지만, PSG의 복수를 위한 희망은 분명 그들의 스타 포워드의 발끝에 달려 있을 것이다.

음바페의 다음 목적지가 레알 마드리드로 예상된다면, 그 경우 그는 유명한 흰색 유니폼을 입기도 전에 팬들에게 자신을 사랑받게 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